이번 행사는 're;ESQUIRE'란 타이틀로 진행됐고, 이는 형지에스콰이아가 새 상품과 브랜드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대표 브랜드인 '에스콰이아'부터 캐주얼화 '영에이지', 캐릭터 잡화 '소노비', 컨템퍼러리 잡화 '에스콰이아콜렉션'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브랜드 '알쿠노'를 선보여 고급화 시장에 재도전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형지에스콰이아는 빠른 경영 정상화를 통해 2016년 매출 1250억과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2020년에는 매출 3250억원, 제화업계 1위 달성이란 기업의 비전도 제시했다.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는 "패션그룹형지와 한 가족이 된 형지에스콰이아는 항상 변화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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