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저녁 있는 삶' 추구...직원만족↑

입력 2015-11-09 19:45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전남 나주지역으로 이전한 직원들의 '일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일과시간 전후로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p>

<p>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출퇴근시간 단축 등으로 늘어난 개인시간들을 심신단련, 자기계발, 여가활동 등으로 가치 있고 풍성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전에는 어학 강좌, 근무시간 이후에는 건강관리, 자율학습, 여가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 이전기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와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p>

<p>실제로 근무시간 전에는 영어 회화 및 중국어 사내강좌와 인터넷 E-러닝을 통한 외국어 학습 기회 제공으로 직원들의 자율 어학학습 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일과 후에는 심신단련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창의강좌(요가, 기타연주, 꽃꽂이 등) 개설과 각종 사내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해 활력소가 넘치는 기업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p>

<p>이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요구에 부응하여 야간시간을 활용한 야간특강 기술교육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제이쿼리 핵심기술' 등 직원 참여요구가 높은 2개 과정을 일과시간 이후 개설해 근무시간 중 기술교육 참석이 여의치 않았던 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자율학습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p>

<p>특히, 지역 주민과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건전한 자기계발과 인문적 소양, 공통된 관심사에 대한 정보 공개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KDN 열린강좌'를 매월 시행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놓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열린강좌는 '광주·전남 지역 학교 소개와 입시전략'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前 기아 타이거즈 감독을 역임한 김성한 감독을 초청해 '야구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팀워크'라는 주제로 매달 꾸준히 강좌를 개설해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p>

<p>이처럼 직원과 주민들의 '일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임수경 사장은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KDN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기도 하고 직원이기도 한 KDN직원들의 건전한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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