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뉴스래빗'이 만드는 '친구 소환' 웹툰 [이재근의 얄궂군] 일곱 번째 이야기.
지난 6일 일요일, 6년 만에 열린 야구 국가대표 한일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0 대 5 완패를 당했습니다. 야구를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하죠. 우리 모두 '홈인'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사는 게 참 '얄궂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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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열린 야구 국가대표 한일전.
결과는 일본에 0대5 완패.
무조건 홈인해야 이기는 야구.
우리 선수 아무도 홈을 밟지 못했습니다.
홈에 잘 들어와야하는건
야구 선수만은 아닙니다.
1주일에 이틀은 일찍 홈인해야 3할 직장인.
팀장 퇴근만 기다리면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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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김민성 기자, 연구=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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