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배우 최민식이 1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주연의 '대호'는 일제 강점기, 지리산의 산군(山君)이자 조선 호랑이의 왕으로 일컬어졌던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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