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의 주요실적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4210개 업체에 1101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 4585개 업체에 1124억원, 정부와 부산광역시의 소상공인정책자금 1557개 업체에 389억원 햇살론 2374개 업체에 252억원 등으로 소상공인 및 서민에 대한 보증지원에 집중했다. 부산, 국민, 하나은행 등 업무위임 협약보증도 3057개 업체에 819억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2016년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보증지원을 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 특례보증, 준재해재난 특례보증 등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이 재단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상담예약제, 찾아가는 보증서비스, 무방문 기한연장 서비스등 고객편의 혁신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 김용섭이사장은 “부산시민들이 재단의 보증지원서비스를 이용하여 저금리 자금이용이 늘어났다는 것은 좋은 일이나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마냥 좋게 볼 수는 없다. 2016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고금리인 현금서비스, 대부업, 카드론보다는 신용보증제도를 이용하여 저리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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