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76% 오른 4만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한온시스템이 생산하는 전기차 냉각장치 부품 등의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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