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남자주인공 리환이 어릴 때부터 가족처럼 지낸 여사친(여자사람 친구) 행아를 향해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노랫말을 담아 가슴 설레는 노래로 탄생했다.
특히, 선선한 산들 바람을 닮은 알렉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직하게 사랑을 고백하듯 단어 하나 하나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는 잔잔하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로 심장을 어택한다.
아울러, 이 곡을 통해 극 중 두 주인공 리환과 행아의 관계 변화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등으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 나 있는 김병수 감독의 복귀작이며, MBC 라디오 ‘FM음악도시’,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등의 메인 작가 출신이자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에세이 ‘그 남자 그 여자’를 쓴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드라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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