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1000원(2.34%) 오른 4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제주항공은 전날까지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주가가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종가인 4만2750원은 공모가 3만원을 42% 웃돈 수준이다.
이날 노상원 동부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은 여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국제선 노선 운항을 확대해 향후 안정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기업공개(IPO)로 재무 여력을 확보해 여객 수요에 맞춰 기재를 도입할 수 있게 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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