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빅리그는 소비자들이 하나의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혁신’ ‘도전’ ‘열정’ 등 그 브랜드에 적합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주도할 핵심키워드를 골라 논리적으로 근거를 제시하는 브랜드이미지 프레젠테이션 배틀게임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LG유플러스, 청정원, 가연결혼정보의 경쟁력은?
‘ICT’ ‘건강’ ‘서비스’ 소비자가 떠올리는 키워드
LG유플러스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ICT’ ‘IoT’ ‘서비스’ ‘고객만족’ 등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편리함과 안전, 절약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의 홈 IoT서비스는 고객만족도 증대로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5만명을 돌파하며 IoT시대의 본격화를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홈 IoT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집 안을 확인하고 각종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스위치, 에너지미터, 가스락 등 고객이 실제로 사용하기 쉬운 IoT 서비스 등이 인기가 높다.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홈IoT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로 다가오는 5G 시대에 승부수를 걸겠다고 선언, 5G 백서를 발간했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진화 방향에 맞춰 IoT, IoB(Internet of Brain)가 현실화될 5G 시대의 선도를 통해 고객들이 기대할 ‘보다 안전한 삶(Safety improvement)’, ‘정보의 자연스런 공유와 활용(Information share)’, ‘지혜로운 소비(Cost saving)’, ‘여가 시간의 창출(Time management)’, 그리고 ‘감성 동반자(Emotional care)’라는 다섯 가지 새로운 생활 가치를 제시했다.
소비자들은 대상 청정원에 ‘친환경’ ‘건강’ ‘나눔’ ‘품질’ ‘맛’ 등의 인식을 떠올렸다.
대상은 1956년 설립되어 발효조미료 ‘미원’을 통하여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로 성장해왔다. 식품에 대한 변함없는 철학, 건강한 맛을 만들어내는 기술력,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도전으로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품질’과 ‘맛’은 대상 청정원을 대표하는 키워드이다. 대상 청정원은 ‘햇살담은 간장’ 전 제품을 100% 자연 숙성으로만 만들고 있다. 업계 최초로 수입 종균이 아닌,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생산한 발효종균을 제품에 적용해 우리 입맛에 맞는 최상의 장맛을 구현해 냈다. 최근 숙성기간을 2배로 늘린 1년 숙성 간장제품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제품명에 ‘발 ?rsquo;를 넣어 제대로 자연숙성발효시킨 제품 만을 생산하고 있는 발효 전문기업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청정원 순창고추장은 지난 1989년 처음 선보인 뒤, 2009년 고추장의 주원료를 기존 밀가루에서 쌀로 바꾸며 쌀 고추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다. 순창 고추장은 자연과 정성에 기인하여 깨끗한 원료와 전통의 제조 공법으로 만들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HACCP 및 LOHAS 인증 획득, 우주식품 및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가연결혼정보는 ‘서비스’ ‘고객감동’ ‘고객중심’ ‘신뢰’ 키워드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가연결혼정보는 배우자 후보를 선택하고자 하는 고객의 의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후보자를 찾아내고 만남을 주선하는 성혼컨설팅 전문기업이다. 2006년 창립 한 가연결혼정보가 짧은 시간 안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감동’ ‘고객중심’의 가치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가연은 ‘서비스’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본사 고객만족팀이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되고 있어 고객관리가 매우 철저하다.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통한 회원 편의 극대화와 독자 개발한 매칭시스템(Gayeon Matching System)을 기반으로 회원 한 명당 전담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 2명이 밀착 관리하는 성혼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결혼정보회사의 최대 장점인 안전성과 소셜데이팅(SND) 서비스의 접근성을 접목시킨 애플리케이션 ‘천만모여’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29일과 30일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결선무대에서 하나의 기업을 두고 각각 다른 키워드를 선정한 팀들이 최종 프레젠테이션 배틀을 겨뤄 승자를 가른다. 기업관계자, 소비자, 전문가로 구성된 1000명의 브랜드판정단의 현장투표로 우승자를 선정하며 우승팀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나누어 수여된다.
또한 최종 우승팀이 발표한 기업은 핵심경쟁력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대표브랜드로 인증된다. 브랜드빅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포럼(02-335-57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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