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클래시'는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벌키트리(대표 김세권)의 첫 번째 모바일 게임이자 4:33 협업 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 시스템으로 개발된 디펜스 RPG다. 사전 진행된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30~40대의 남성 이용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으며(남성 유저 90%, 30~40대 유저 64%), 정식 출시 후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설문에서 95%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는 등 4:33의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터널 클래시'는 언데드의 침략으로 아스가르드에서 미드가르드까지 후퇴하게 된 10개 종족이 연합군을 이뤄 마지막 항전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북구 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7개 클래스, 10개 종족으로 개성 있는 나만의 군단을 만들 수 있으며 신화 속 주인공인 토르, 티르, 헤임달 등이 게임 속에 수호신으로 등장해 파격적이고 화려한 전투를 선보인다.
여기에 강화, 제작,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백여 종의 장비 시스템과 화면을 압도하는 거대한 몬스터, 그리고 전략 SNG(사회적 관계망 게임)처럼 다른 유저의 진영을 공격해 자원을 약탈하는 공성전 시스템은 이용자를 끝없는 재미 속으로 안내한다.
신혜련 4:33 마케팅본부 팀장은 "이터널 클래시는 기존의 단조로운 디펜스 게임과 달리 클래스와 종족에 따라 물고 물리는 상성, 수호신을 소환하는 타이밍 등 전략이 매우 중시되는 디펜스 RPG다. 게임 속 이야기를 풀어낸 컨셉북만해도 100여 페이지에 달한다. 이번 지스타2015에서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4:33은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다이아 100개와 4성 장비 선택권 3장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영화 '어밴져스'에서 '토르'가 사용한 묠니르 망치 모형 배터리(Thor-PB02)를 선물한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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