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정수와 김숙은 한 팬이 보내준 커플티를 입고 놀이공원으로 나갔다. 공식적으로 ‘쇼윈도 부부’를 선언한 터라 처음에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던게 사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놀이공원의 밝은 분위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어 해가 떨어지자 김숙은 각종 분장도구와 핼러윈 의상을 꺼내며 윤정수에게 ‘한번 변해보자’며 20년차 베테랑 개그우먼의 분장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얼굴을 파란색으로, 윤정수의 얼굴은 하얗게 바꿔놓으며 ‘유령신부’의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했다.
막상 분장을 한 후에는 개그맨 부부답게 어느 때보다 착 들어맞는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놀이공원을 휘저었다. 단,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두 사람의 분장쇼도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금세 막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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