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 젊고 건강할 때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입력 2015-11-12 09:00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한국의료패널 심층분석보고서에 의하면, 가구 당 민간 의료보험 가입률은 2012년을 기준으로 80.4%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구 당 평균 보험 가입 개수는 4.64개였으며, 월 평균 보험료는 34만 3488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이제는 국민 모두가 민간 의료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실비보험 가입자 수는 350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다. 또한 앞으로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 의료비용에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민간 의료보험의 수요 역시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실비보험(의료실비보험)이란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마다, 실제 가입자가 병원에서 지출한 병원비를 실비 그대로 환급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다.

실비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작은 질병부터 중대질병까지 보장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그만큼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또한 MRI, CT, 내시경, 초음파와 같은 각종 검사비부터 시작해서 수술비, 입원비, 통원치료비, 약제비까지 의료비용 일체를 체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실비보험은 가입 시 다양한 특약(담보)를 설계할 수 있는데, 암 보장이나 운전자 보장도 추가할 수 있어 암 보험이나 운전자 보험을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실손의료보험 하나로 모든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종합 보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실비보험을 가입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언제일까. 정답은 바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이다. 그 이유는, 같은 실손보험 보험상품에 가입하더라도 가입자의 나이가 젊고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포함한 모든 조건에서 유리하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실비보험 상품은 메리츠화재보험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 KB손해보험의 닥터플러스건강보험, 흥국화재보험의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현대해상의 퍼펙트스타종합보험 등이 인기 상품이다.

실비보험 비교추천사이트(http://cyberinsu.co.kr/medical.asp)에서는 각종 보험사의 다양한 상품들을 한곳에서 모아 볼 수 있어 비교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입자를 위한 실시간 견적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보험료 계산이 가능하며,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설계 역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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