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729명에게 ‘얼마가 있어야 부자일까?’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 평균 41억이 있어야 부자라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액대별로는 10억 있으면 부자라는 답변이 24.1%로 가장 많았고, 100억은 있어야 부자라는 답변이 21.0%로 다음으로 많았다.
‘본인은 평생 얼마를 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평균 4억으로 집계됐다. 스스로 생각하는 부자 기준의 10분의 1에 그치는 정도로 평생 모아도 부자로 살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모으려고 한 목표재산의 달성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조사한 결과에서는(*복수응답),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여 ‘무조건 아끼고 돈을 모은다’는 답변이 응답률 61.2%로, ‘재테크를 한다(42.7%)‘는 답변보다 높았다. 이외에는 ’복권을 자주 산다‘(20.7%)거나 ’여러가지 일을 한다_투잡이상‘(15.2%)는 답변이 높았다.
특히, 재테크를 한다고 답한 응답자(305명)들의 재테크 수단 조사에서도, 저축/적금 등 저축형 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59.3%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아, 무조건 모아서 목표 재산을 달성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주식투자(20.0%)나 펀드 등 투자형 금융상품(10.8%)을 이용하고 있다는 직장인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들은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복수응답)으로 첫째, ‘틈틈이 경제기사를 보고 정보를 취득해야 한다’(51.1%)고 답했다. 그 외에는 ‘생활비/저축/경조사 등 용도에 맞게 여유자금을 운영(47.9%)’해야 하고, ‘신용카드의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47.2%)’, ‘새로운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30.8%)’고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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