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놀이터, 인조잔디 '푸르니'로 가능!

입력 2015-11-12 11:02  


아파트 단지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을 가장 중시해야 한다. 그러나 기생충, 유해 화학물질 등이 발생하고 바닥재의 낮은 탄성률로 인해 아이들이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놀이터 모래의 경우 규사가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언론에서는 이 놀이터의 모래가 동물 분변으로 인한 회충 감염, 폐, 간질환, 실명, 피부병, 장염 등의 유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놀이터 매트는 폐타이어칩 및 액상우레탄 바인더, EPDM 고무칩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현장타설 매트가 설치된 경우가 많은데, 이는 품질 미달로 인해 표면의 고무칩이 갈라지고 부서지는 하자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추락시 머리 손상의 위험이 높고,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 검출로 인해 아토피 유발 및 악취발생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황이 이렇다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한 소재로 놀이터를 시공해야 하는 필요성이 커진다. 이와 관련해 코오롱글로텍㈜이 친환경 놀이터 바닥재인 인조잔디 ‘푸르니’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놀이터용 인조잔디 ‘푸르니’는 기생충 및 유충 감염의 우려가 없고, 인조잔디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푸르니는 충격 흡수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지표인 한계하강높이도 평균 이상의 수치를 확보하고 있어 안전성이 검증됐고, 색상 및 디자인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어 미관상 가치도 높을뿐더러 화상 및 찰과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코오롱글로텍의 놀이터용 인조잔디 ‘푸르니’는 다양한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을 높인다. 친환경 인증(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고, 완구재질 유해원소 기준과 인조잔디 KS 인증 유해성 기준을 만족시켜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더불어 코오롱글로텍의 인조잔디는 용도별로 녹색기술, 신기술 인증(NET), 국제테니스연맹인증(ITF), 국제하키장연맹인증(FIH), 국제표준화기구 품질인증(ISO9001), 국제표준화기구 환경인증(ISO14001), 품질마크인증(Q마크), 스포츠용품 전문 품질인증(KISS)를 통해 품질을 검증 받았다.

코오롱글로텍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놀이터를 선물하기 위해 안전과 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인조잔디를 개발하게 됐다”며 “코오롱 인조잔디 ‘푸르니’를 깔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글로텍은 국내 1위의 스포츠 바닥재 기업으로 지난 30여 년 간 국내 인조잔디의 사업을 선도해오며 오랜 제조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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