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 게임만의 독창성을 따져보는 것은 무의미하다. '메이플스토리M'는 얼마나 원작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췄다. 액션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고, 원작의 코스튬도 누락된 것 없이 그대로 사용한다.</p>
다만 오랜 시간 서비스하면서 방대한 콘텐츠를 누적해온 원작을 따라잡기는 힘에 부쳤나보다. '메이플스토리M'은 원작이 막 세상에 등장했던 2003년 출시 버전에서 시작한다. 전사, 궁수, 도적, 마법사, 해적 5종의 직업이 전부다. 당장은 아쉽겠지만, 개발팀이 조금씩 콘텐츠를 따라잡는 노력을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PC 버전과 동일한 버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p>
한편 '메이플스토리M'은 2016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및 iOS버전으로 개발중이다.</p>
부산=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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