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가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3개국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지난 11일 중국의 글로벌리치(Global Rich Business Management Co.,Ltd.)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달콤커피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리치는 음식, 오락, 교육, 유통 라이선스 사업과 함께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진행하는 중국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올해 달콤커피는 한류열풍의 주역인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를 전속모델로 계약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런닝맨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별그대, 프로듀사, 너포위 등 히트 드라마의 제작지원, 그리고 세계적인 힙합 가수 스눕독 과의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연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달콤커피’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젊은층 공략과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신규 매장을 디지털 전문매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장내 디지털 사이니즈(Digital Signage) 메뉴 보드 도입으로 광고효과와 함께 베란다 라이브 영상이나 신메뉴, 신규가맹점 등의 소식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고객들은 할인 및 이벤트를 비롯한 프로모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최병우 달콤커피 대표는 “글로벌리치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영업력을 토대로 주요 상권에 가맹점을 확보하고 중국내 케이팝(K-pop)의 인기와 더불어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 콘서트를 커피와 함께 즐기는 매력적인 공연문화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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