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TF 200종목 돌파…첫 레버리지 인버스 ETF

입력 2015-11-12 14:43  

[ 노정동 기자 ]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이 지난 2002년 개설된 이후 13년 만에 종목수 200개를 돌파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6일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미국달러선물 인버스 2X(합성) ETF'가 신규 상장되면 국내 ETF 종목수는 총 200개가 된다.

이 상품은 기초지수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 레버리지 인버스 ETF다.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달러선물의 일간 수익률이 하락(상승)하면 ETF 수익률은 반대로 2배 상승(하락)하는 구조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미국달러가치가 원화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될 때 미국달러선물보다 적은 금액으로 헤지가 가능하다"며 "좀더 효율적인 달러가치 방향성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