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뮤지엄 한가운데에 모니터 여러 대와 '오큘러스 리프트' 및 '삼성 갤럭시기어'가 놓여 있다. 한번 체험해봐도 되냐고 물었더니 스텝 중 한 명이 잠시 망설였다. 곧 "(관람객 맞이에 앞서) 테스트를 해볼 겸..."이라며 선뜻 VR기기를 얼굴에 씌워줬다. 외부인으로서는 첫 번째 관람객이 됐다.
게임은 간단한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3가지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해서, 팔을 휘둘러 눈 앞으로 다가오는 버섯몬스터를 내려친다. 버섯 몬스터를 3번 물리치면 NPC가 나타나 노고를 치하해주며 끝난다.</p>
한편 메이플스토리 팝업뮤지엄은 다양한 볼거리들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p>
부산=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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