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청년희망펀드에 30억 기부

입력 2015-11-12 19:05  

조양호 회장 22억·임원 8억원


[ 김순신 기자 ]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사진)이 사재 22억원, 그룹 임원진이 8억원 등 총 3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불완전 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기 위한 펀드다.

한진그룹은 ‘기업 경영의 기본은 사람’이라는 조 회장의 인재 철학에 따라 미래의 동량인 청년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은 올 하반기 대한항공 330명, (주)한진 50명 등 100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연초 계획보다 채용 규모를 540여명 늘려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