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최근 김 신임 사장을 내정했으며 오는 27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신임 사장은 부산대에서 조선공학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 삼성중공업 부사장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는 삼성중공업 자문역으로 활동했다. 삼성중공업은 성동조선해양의 영업·구매·생산·기술 부문을 지원하고 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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