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출연진 버스터리드, 옴므, 윤하가 함께 찍은 다정한 인증샷 또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버스터리드와 옴므, 윤하가 함께 나란히 서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다정해 보이는 선남선녀의 모습에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번 방송은 버스터리드가 데뷔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 지난 9월 발매했던 싱글 앨범 'Lost Child'의 타이틀곡 '광안리에서'를 녹화 당시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버스터리드의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록사운드는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버스터리드는 "정말 꼭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오늘 저녁 여러분의 밤을 책임질 버스터리드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버스터리드는 ‘슈퍼스타K6’ 출연 당시 현재 한국 가요 시장에서 록음악이 비주류로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정통 록음악을 지향, 화제를 모았고 폭발적인 버스터리드의 음악적 선전은 침체된 록의 부활을 암시해왔다. 또한 우승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K6 출연진 중 가장 먼저 소속사와 계약을 이뤄냈으며 단독 콘서트 또한 출연진 중 가장 먼저 개최함으로서 버스터리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2월에는 정식 데뷔 EP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 록음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기존의 팬들을 비롯한 많은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각종 음악 페스티벌, 대학교 축제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록음악의 선봉에 앞선 버스터리드의 향후 귀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버스터리드는 지난 9월 싱글 'Lost Child'를 발매하며 각종 공연,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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