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 민간사업에 9150억 PF 주선

입력 2015-11-13 15:48  

산업은행은 13일 부산 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민간투자사업에 91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주선해 제공키로 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PF에 자본금(545억원)과 대출금(2655억원)을 합쳐 3200억원을 투입한다. 나머지는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 보험사, 시중은행 등이 맡는다. 이 사업은 부산 신항에 5만톤급 컨테이너 부두 3선석을 건설하고, 관리운영권을 받아 28년11개월간 운영하는 BTO 방식의 사업이다. BTO는 민간사업자가 건설 후 소유권을 정부에 양도하고, 일정기간 관리운영권을 받아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 컨테이너부두는 지속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하는 세계 6대 항만인 부산항의 화물 적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산업은행은 기대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