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소방국은 “이날 오후 2시53분께 2층 관광버스가 전력 송전선, 난간, 자동차, 자전거, 보행자 등을 들이받았다”며 “그 여파로 다른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5대 이상의 차량이 충돌했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중태 환자가 5명, 중상자가 3명, 경상자가 1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아직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사고를 야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버스에는 약 30명이 타고 있었다.
주 샌프란시스코 한국 총영사관은 부상자 중 한국인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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