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가 발생한 파리 11구의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 안에 있던 한 목격자는 “총격은 약 10여 분간 지속됐다”며 “극장 내 모든 사람들이 머리를 감싸고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고 말했다.
프랑스 당국은 “경찰특공대가 총격 사건이 발생한 극장 건물을 기습했으며 총격범 두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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