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는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3시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K-iDEA)와 공동으로 '세상을 바꾸는 게임! 제2의 도약을 위한 상생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게임위 여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신철 K-iDEA 협회장이 참석했고 토론자로는 이정훈 교수(중앙대), 김병철 위원(게임위), 이경민 교수(서울대)가 참석했다.
이어서 김병철 위원은 "콘텐츠, 플랫폼, 기술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 안에서는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만큼 현재의 플랫폼별 정책은 문제가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기술 트렌드에 맞춰 게임의 정의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게임위는 급변하는 상황에 맞게 정책·현황 등에 대한 '싱크탱크' 역할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경민 교수는 "세상을 바꾸려면 뇌를 바꾸어야 하고 게임이야말로 뇌짱을 만드는 최고의 플랫폼"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체와 뇌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게임의 역할을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게임위를 통한 국가적인 과학기술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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