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여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지스타 2015가 11월 15일(일) 오후 6시 4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지스타는 약 55,300㎡에 달하는 전시면적에서 BTC·BTB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전시회 기간 내내 게임유저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 진행된 국제 컨퍼런스는 보다 확대되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의 지식공유를 제공하였다. 기조연설(1개), 특별세션(1개), 일반세션(15개) 등 총 17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는데, 약 300여명의 업계 전문가 및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했다.
중소 게임개발사와 스타트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게임 투자마켓에는 15개 투자사(네시삼십삼분, 소프트뱅크벤처스, 엔씨소프트 등)와 28개 개발사(드림로스팅, 루더스501, 펜타게임 등)가 참여했는데, 이틀 동안 총 120여 건의 투자 상담이 진행되었다(지난 해에는 37개 투자사 및 유통사와 20개의 게임개발사가 참여).
게업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개최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도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개최된 채용박람회에는 22개사가 참여했는데, 총 1,535명('14년 20개사 1,496명 상담)의 구직자가 몰려 게임기업에 대한 젊은 층의 뜨거운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지스타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인 '트위치(Twitch)'를 통해 전시장의 생생한 현장과 주요 행사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방송함으로써, 현장을 찾지 못하는 많은 게이머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이를 통하여 콘텐츠를 확대하였다는 평가도 받았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