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 기자 ] KB생명보험이 보장을 강화한 ‘KB치아사랑플러스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충치부위를 제거한 뒤 금이나 세라믹 등을 이용해 손실된 부위를 메우는 충전치료 시 금으로 할 경우 10만원을 보장하던 기존 상품에 세라믹 치료를 추가했다. 충전·발치·신경치료 때 연간 치아 3개 한도로 보장하던 것도 이번에 한도를 없앴다. 또 브리지 및 임플란트 치료 때 치아 한 개당 보험금 지급액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했다.
‘안질환수술보장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은 기존 6~55세에서 6~70세로 늘렸다. 이 특약은 3대 주요안질환 수술 시 회당 70만원, 일반안질환 수술시 회당 1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이 특약은 정보통신기기의 과도한 사용, 고혈압·당뇨 등 성인병 증가 등으로 인한 안과 관련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