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배틀 ‘투자 월드컵’이 지난 9일부터 5회 대회 2라운드를 시작했다. 총 3주간 진행하는 최전선 종목배틀 ‘투자 월드컵’은 매주 일요일에 각 파트너들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고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의 수익을 계산한다.
2인 1조 토너먼트로 진행하는 ‘투자 월드컵’에는 송관종, 김지훈, 류태형, 임종혁 등 와우넷 대표 파트너 12명이 A, B 2개의 그룹, 총 6조로 나뉘어 수익률 경쟁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파트너 중 3명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3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 전체 1, 2, 3위가 모두 패자부활전 그룹에서 나왔다. 1위는 ‘네오이녹스’로 대회 사상 최고의 수익률(92%)을 기록한 김우신 파트너다. 2위는 ‘AP시스템’(9.9%)을 제시한 이성호 파트너가 차지했다. 3위는 ‘셀트리온’(8.3%)을 제시한 권정호 파트너였다. 김우신 파트너가 제시한 네오이녹스는 9일(월) 시가로 편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올랐고 수요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우신 파트너는 네오이녹스에 대해 중국 내 석유생활망 유통사업 같은 신규 사업 기대가 큰 점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한 주씩 예선과 준결승, 그리고 결승으로 총 3주간 진행하는 ‘투자 월드컵’은 한 주 조별 수익률 상위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조별 패배자는 매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1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는 반기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편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11월 대회는 13일 종가 기준으로 권태민 파트너가 187.9%의 계좌 수익률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장동우 파트너(140.2%), 3위는 이효근 파트너(66.5%)였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올 2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밤 9시30분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 정보와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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