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은 메신저 이모티콘 사용의 보편화에 따른 캐릭터에 대한 친근감 상승으로 관련 산업의 성장가능성도 매우 높게 전망되고 있는 분야이다.
케이콘텐츠 11‧12월호는 캐릭터의 활용범위가 사회 각 영역으로 넓어지고 활용사례가 빈번해지는 이유를 분석하고, 전문가 기고 및 인터뷰 등을 통해 기업별 성공사례, 제작 노하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트로'에서는 ㈜아이코닉스 김종세 상무가 '콘텐츠 마케팅에 빠진 기업들'이라는 주제로 최근 기업 마케팅에 활용되는 캐릭터의 사례를 살펴본다. 은행, 보험, 건설, 정유 등 다양한 업종의 주요 광고에서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캐릭터 비즈니스를 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슈 인사이트' 에서는 로이비쥬얼의 김선구 이사가 교통안전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로보카 폴리>의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최근 모바일 메신저 캐릭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을 연합뉴스의 고유선 기자가 분석한다.
일본 구마모토현을 대표하는 캐릭터 <쿠마몬>의 성공기를 통해 우리나라 공공 캐릭터의 생존 방법과 지속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경남일보 김귀현 기자의 글도 수록되어있다.
최근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에 직접 뛰어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노션월드와이드의 박명진 국장에게서 그 이유를 직접 들어보고, 페이스북 최고 인기 공공 캐릭터인 <고양고양이>를 기획한 고양시청의 신형우 SNS홍보팀장의 진솔한 인터뷰도 담았다.
'포커스 인'에서는 이명석 대중문화비평가가 오늘날 현대인이 캐릭터를 사랑하는 이유를 분석했으며, 김성훈 만화평론가는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마블 캐릭터의 성공비결을 소개한다.
또한 대형 테마파크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뽀로로파크>의 체험수기와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캐릭터 산업의 현황과 대응 전략도 함께 알아본다.
케이콘텐츠는 콘텐츠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로 격월간 발간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사이트(www.kocca.kr)에서 무료로 매거진을 다운받을 수 있다. 리디북스와 교보문고, 와이투북스, 모아진 등의 앱을 통해 전자책으로도 구독할 수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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