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빈 CTO는 기조연설을 통해, 라인의 현재 플랫폼으로서의 성과와 향후 플랫폼 확장 방향을 공개한다.
박 CTO는 이런 플랫폼 기능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심화,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기반 기술들에 대해 소개한다.
라인은 메신저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 관점에서 종단간 암호화(letter-sealing), 어뷰징 방지(anti-abusing),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보안 기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토어, 커머스, O2O 영역에서는 추천 시스템, 스마트 에이전트 등을 위한 딥러닝 기술을 고도화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더욱 다양한 이용자 니즈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오픈소스화도 적극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기조연설에 이어, 김동현 개발실장이 LINE의 성장에 비춰 플랫폼의 구성, 조직,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이태웅 게임개발자가 라인 버블 2 개발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후 세션에서는 라인 메신저, 플랫폼과 게임의 두 트랙으로 나뉘어 다양한 개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특히, 중국 룽투의 Liu Chen CPO도 세션에 참여,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발전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노하우를 소개한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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