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종합전시회로, 에너지 분야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에너지 축제(Energy Festival)'의 장이다. 지난해 대비 3배 확대된 규모로 운영될 금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관, 고효율 에너지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p>
<p>신재생에너지관에 위치한 한화큐셀-한화S&C 공동부스는 'Hanwha Energy Archive'를 주제로 소재부터 발전설비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역량을 알리고 친환경 에너지의 소비 흐름과 효율화 모델을 제시한다.</p>
<p>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퀀텀(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Q.PLUS시리즈와 HSL시리즈를 출시한다. 특히 Q.PLUS(퀀텀 셀)시리즈는 독일 Solar International 주관 행사에서 태양광 모듈 혁신상(Module Manufacturing Innovation Award 2015)을 수상한 제품이다.</p>
<p>퀀텀기술은 셀 후면에 방지막을 추가해 출력 손실을 방지하고 알루미늄 반사판을 설치해 빛이 통과하지 않고 반사돼 재발전을 해주는 기술이다.</p>
<p>에너지 밸류체인의 다운스트림 영역인 에너지 공급설비 및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관리를 수행하는 한화S&C는, 이번 전시에서 IT기술에 기반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역량을 소개한다.</p>
<p>에너지 저장 및 무중단 전력공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전력공급시스템(HSC: Hybrid Source Charger), 에너지 공급 및 사용을 제어하는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전체를 통합 모니터링/운영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아웃도어 및 비상시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휴대용 에너지저장장치(MSS: Mobile Storage System)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p>
<p>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만으로도 전력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 선진모델을 에너지자립섬 모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국에 퀀텀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Q.PLUS제품을 소개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선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p>
<p>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한화S&C의 마이크로그리드 역량을 알리고 에너지 컨버전스 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p>
<p>한편 한 ?김승모 상무는 '2015 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대여사업 추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분야 산업발전 및 보급확대에 공헌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한다.</p>
<p>한화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가 만들어 나가는 미래 에너지세상을 알리는 데에 집중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