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덕성여자대학교(총장 이원복)는 17일 학생회관에서 '2015 사랑의 김장 담그기·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p>
<p>이번 행사에는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과 교직원, 내·외국인 학생은 물론 도봉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모두 800kg의 김치를 담가 도봉구 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110개 가구에 전달했다.</p>
<p>이원복 총장은 "'나눔'은 오늘날 가장 중요한 가치 가운데 하나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가 서로의 마음을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김치 한 포기, 한 포기 속에 담긴 정성과 사랑까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계학과 3학년 서화정씨는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차다"며 "사랑을 담아 만든 김치가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p>
백주형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yrwhi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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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
<p>이원복 총장은 "'나눔'은 오늘날 가장 중요한 가치 가운데 하나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가 서로의 마음을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김치 한 포기, 한 포기 속에 담긴 정성과 사랑까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계학과 3학년 서화정씨는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차다"며 "사랑을 담아 만든 김치가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p>
▲ 800kg의 김치를 담가 도봉구 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110개 가구에 전달했다. |
백주형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yrwhi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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