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선 기자 ] 세계적인 법률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주최한 ‘Asia Women in Business Law Awards 2015’에서 법무법인 광장이 대한민국 베스트로펌 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아 법률 분야의 여성 진출 및 리더십 양성을 위해 유로머니가 제정한 이 상은 각 로펌 여성 변호사들의 전문성과 활약상을 평가, 나라별 및 분야별로 시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홍콩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광장은 소속 여성 변호사의 전문성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형 로펌이 경합을 벌인 베스트로펌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으로 선정됐다. 김태희 조세그룹 변호사(사진)는 아시아 지역 전체의 ‘떠오르는 스타 변호사’ 가운데 조세부문상을 받았다. 김 변호사는 국세청 조사국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고 행정법원 판사를 거쳐 최근 광장에 합류한 조세전문 변호사다.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는 업무영역별 에서는 오현주 변호사가 자본시장 분야에서, 박금낭 변호사가 지식재산권 소송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의 베스트 변호사 후보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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