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순정은 '찰떡' 이라는 제목에 잘 어울리는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직접 선보인 쉽고 따라하기 쉬운 안무는 중독성 강한 음악 '찰떡' 과 만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이다.
이순정은 다수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김수희의 딸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그대로 물려받은 트로트 신예다. 1999년 써니라는 예명으로 데뷔해 주영훈 작곡의 ‘데미지’로 활동하면서 이미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던 주인공이다.
한편 이순정은 지난 10월 15일 신곡 '찰떡' 을 발매하고 16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찰떡' 을 통해 독특한 라임의 위트 있는 가사로 진솔한 남녀의 사랑을 표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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