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올해 중등학교교사(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31개 교과 공립 1261명(장애 76명 포함) 선발에 1만1916명(장애 132명 포함)이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 중등 특수학교 교사는 8명 위탁선발에 79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9.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국어로 97명 모집에 1726명이 지원해 17.79대 1로 나타났으며,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과목은 기술, 농공, 기계·금속으로 각각 3대 1이다.
전보 이동이 잦은 지역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올해 처음 포천에서 시행되는 '지역구분 모집(국어, 수학, 영어)'은 15명 선발에 240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16대 1로 나타났다.
제1차 시험 장소는 오는 27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12월5일에 실시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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