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세를 올린 것은 11월 6일 첫선을 보인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였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출시한 이 게임은 출시 6일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 이어 최고매출 순위에서도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1위, 6일 만인 지난 12일 구글플레이 1위까지 휩쓸었다.
특히 모바일 RPG 장르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3일 만에 누적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 기세로만 당분간 '이데아 천하'가 열렸다.
하지만 12일만에 이 '이데아천하'를 위협하는 강력한 추 鳧微?등장했다. 다름 아닌 넥슨(대표 박지원)의 'HIT'였다.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이 게임은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자들에게 개방하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HIT'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보여 게임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데아 애플&구글 매출 1위 축하 게이크. 사진=넷마블 |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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