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은 북미 및 유럽에서 바이투플레이(buy-to-play) 모델을 채택했다. 바이투플레이란 게임패키지 구매시 무제한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대신, 게임 내 스토어에서 치장용 부가상품을 판매하는 수익모델이다. 월정액제게임(subscription)과 무료게임(free-to-play)의 중간 단계에 속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길드워2'가 있다.</p>
여행자용은 '검은사막' 디지털 버전, 7일치 손님용 입장권 1개, 주택장식 쿠폰 3개, 염료상자 3개, 외형변경 쿠폰 1개, 스킬리셋권 3개, 도구세트 패키지를 포함한다. 가격은 29.99달러 또는 29.99유로(한화 약 3만5000원~3만8000원)다.
모험가용은 '검은사막' 디지털 버전, 7일치 손님용 입장권 2개, 주택장식 쿠폰 5개, 염료상자 5개, 외형변경 쿠폰 1개, 스킬리셋권 5개, 도구세트 패키지, 말 3마리, 말 호루라기 1개, 애완동물 1종을 포함한다. 또한 2번째 CBT에 참여할 수 있는 베타키도 제공된다. 가격은 49.99달러 또는 49.99유로(한화 약 5만9000원~6만2000원)다.
정복자용은 '검은사막' 디지털 버전, 7일치 손님용 입장권 3개, 주택장식 쿠폰 10개, 염료상자 10개, 외형변경 쿠폰 1개, 스킬리셋권 10개, 도구세트 패키지, 말 5마리, 말 호루라기 1개, 애완동물 1종, 인게임 상점에서 사용가능한 2500펄을 포함한다. 1번째 CBT 및 2번째 CBT에 참여할 수 있는 베타키가 제공된다. 가격은 99.99달러 또는 99.99유로(한화 약 11만7000원~12만5000원)다.</p>
한편 '검은사막'은 지난 5월 일본에 선보였고, 10월에는 러시아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하여 올해 6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p>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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