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완 기자 ] 인천 주요 택지개발지구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용지와 단독주택 용지 등이 대거 공급된다. 인천도시공사는 도화지구와 검단일반산업단지 구월지구에서 주상복합 용지, 단독주택 용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등 49개 필지(9만5000㎡)를 공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인투자자와 건설회사 시행사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한 뒤 다음달 입찰(추첨)을 통해 공급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도화지구에선 주상복합 용지 3개 필지(총 1897가구)와 단독주택 용지 15개 필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9개 필지, 주유소 용지 1개 필지, 주차장 용지 2개 필지 등이 나온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도화지구 주상복합 용지는 주택형을 기존 중대형 위주에서 중소형 위주로 줄이고, 가구 수를 1000가구에서 1897가구로 늘려 사업성을 개선했다”며 “단독주택 용지도 상가점포를 들일 수 있는 점포 겸용 택지여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설명했다. (032)260-5799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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