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군대가니 힘들어" 최고령 고무신의 고백

입력 2015-11-19 06:26   수정 2015-11-19 09:20

‘돈 워리 뮤직’ 정형돈이 생일을 맞은 유재환을 위해 ‘써니’와 전화 연결을 성사시켰다. 함박미소로 전화를 하던 유재환은 써니의 단 한마디에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9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정형돈-유재환의 세계 음악 여행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길 쇼큐멘터리 K-STAR ‘돈 워리 뮤직’에서는 두 사람의 두 번째 만남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맞은 유재환의 ‘셀프 생일파티’가 펼쳐졌다. 유재환이 자신이 직접 준비한 케이크와 고깔모자를 들고나와 모두를 놀라게 만든 가운데, 정형돈은 “만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생일입니다.. 뭘 해줘야 되나?”라며 고민하기 시작했다.



고민 끝에 정형돈은 “생일 선물로 소원 하나만 얘기해봐”라며 유재환에게 물었고 그의 대답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유재환은 설렘이 묻어 나오는 얼굴로 “써니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수줍게 소원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지체하지 않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들어 써니와의 전화통화를 주선했고, 유재환은 휴대전화에 빨려 들어갈 듯 집중을 더해갔다. 특히 유재환은 써니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아흐흥~”이라는 ???웃음소리로 화답하는가 하면, 얼굴 가득 함박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써니와 통화를 이어가던 유재환은 써니의 한 마디에 아드레날린이 폭발해 초 흥분상태에 빠져들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통화내용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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