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엘지씨엔에스 대표(사진)가 제37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도서지역에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현재 100% 디젤 발전에만 의존하고 있는 울릉도에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지자체, 에너지 전문중소기업과 함께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통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직접 경제효과는 3조1000억원, 국내외에 미칠 경제 파급효과는 19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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