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지난 8월 말부터 3주 간의 파일럿 기간을 거쳐 이달 6일부터 시즌 1 방송을 시작했다. 주인공을 맡은 쇼호스트들은 실제 장소와 상황 속에서 식품건조기 ‘리큅’, 죽 제조기 ‘영양왕’, 그리고 ‘비욘드클로젯’의 스웨트 셔츠 3종 등의 제품을 자신만의 솔직한 활용 노하우와 함께 소개한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맞춰 새 형식을 통해 T커머스와 모바일에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추구했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CJ오쇼핑 플러스’와 동시에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노출되고 있다. 12월부터는 온라인쇼핑몰인 'CJ몰' 내에 T커머스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하고 모바일과 웹을 통한 노출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장갑선 CJ오쇼핑 방송기획팀장은 "TV홈쇼핑은 20년 간 스튜디오 생방송에 최적화돼 진화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으로 형식의 제약을 벗어난 새로운 콘텐츠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새로운 콘텐츠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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