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저녁 식사를 만드는 엄마 황신혜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뜻밖의 질문을 한다.
“엄마는 남자친구를 언제 처음으로 사귀었어?”라고 묻는 딸 진이의 기습 질문에 황신혜는 당황하지만 담담한 척 하며 “몇 살 때 일 거 같아?”라고 반문한다.
딸 진이는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만났을 것 같아, 보통 첫사랑은 중고등학교 때이고, 예쁘면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귀었겠지, 엄마는 예쁘잖아”라는 자신만의 연애 논리법을 펼친다.
이에 황신혜는 “넌 어쩜 이렇게 똑똑하니, 친구같아”라고 하며 연애 이야기가 잘 통하는 딸 진이에게 급기야 “그냥 언니라고 불러”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동갑내기와의 연애에서 실패한 경험마저 똑같이 한 황신혜와 이진이 모녀는 앞으로 동갑내기와는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의견에 공감한다.
솔직한 연애 경험을 공유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황신혜 이진이 모녀의 이야기는 오늘 (11/19)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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