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이상운 효성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특화전략산업인 탄소소재산업, 농생명·문화융합 산업의 유망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기관 간 업무협약이다.</p>
<p>전북도와 한국수출입은행은 전라북도 전략산업 분야의 신성장동력원을 발굴하기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 등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의 특화된 전략산업분야 기업에 대한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p>
<p>또한 전라북도가 4각 편대의 중심축을 맡아 지원기관을 조율하면서 도는 특화산업 분야 내 유망 중소기업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은 지원대상 기업에 대한 우대금융 지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원대상 기업 발굴 및 추천, 효성은 지원대상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 등의 역할 수행 및 네트워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p>
<p>송하진 도지사는 "전라북도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우수 박람회 참가지원, 수출보험지원, 국제특송 물류비 지원 등 12개 사업에 3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여기에 한국수출입은행의 우대금융지원까지 더해지며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p>
<p>이어 그는 "효성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불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전라북도의 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