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한용석 본부장,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 한용석 본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각각 대통령표창, OIML Award,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p>

<p>또 임남혁 팀장은 국제법정 계량기구로부터 'OIML AWARD'를, 최무돈 책임연구원은 '2015 제품안전의 날'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KTC 직원들의 연구성과가 한층 돋보였다.</p>

<p>인증산업본부의 한용석 본부장은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신속한 고객지원 신뢰성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 등 시험인증기관의 운용 및 글로벌 수준의 품질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p>

<p>또 기계계량산업본부 연구기술기획팀의 임남혁 팀장은 10일 프랑스 알카촌 현지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법정 계량기구(OIML)로부터 'OIML AWARD'를 수상했다.</p>

<p>OIML AWARD는 법정계량 분야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히며, OIML이 법정계량 분야에 기여한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 이들의 활동을 기념하고 회원국 간 이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p>

<p>임남혁 팀장은 ▲에콰도르 한국형 계량제도 전수 ▲볼리비아 계량시험소 현대화 ▲캄보디아, 라오스 계량┻?선진화 등의 제도 전수사업기획 업무를 추진해 국내 수출기업이 기술장벽에 장애를 받지 않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p>

<p>인증산업본부 인증관리센터의 최무돈 책임연구원은 이달 초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p>

<p>KTC 최무돈 책임연구원은 전기제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합성 평가제도의 발전, 국가 표준의 국제표준화 및 국제민간단체표준 대응 등의 우리나라 표준기술력 선진화를 위한 국제활동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p>

<p>KTC는 품질경영 분야, 개도국의 계량제도 선진화 활동, 국제 표준 기반의 전기안전제품 안정성 확보 등에서 지속적인 노력으로 글로벌시험인증기관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p>

▲ KTC 한용석 본부장(좌측 다섯 번째)이 '2015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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