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감염 사실이 드러난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50)이 매춘부들에게 쓴 금액이 공개됐다.
19일 한 매체는 미국 '내셔널 인 콰이어 러' 잡지를 인용해 "찰리 쉰이 총 162만9507달러(한화 약 20억 원)을 매춘부에게 지불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몇 명의 매춘부에게 지불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2011년 에이즈를 진단받은 이후에도 성생활을 계속 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찰리 쉰의 24세 연하 여자친구였던 브리 올슨이 "찰리 쉰은 나에게 단 한 번도 에이즈 감염 사실을 털어놓지 않았다"며 "나는 찰리 쉰과 함께 살았고 4년간 매일 잠자리를 가졌다"고 17일(현지시간) 미국 외신이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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