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공짜 오인 방송' 홈쇼핑사에 '주의' 조치

입력 2015-11-19 18:01   수정 2015-11-19 18:12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9일 스마트폰과 TV 등을 결합해 판매하면서 스마트폰만 개통하면 TV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시청자가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방송한 CJ오쇼핑에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CJ오쇼핑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스마트폰과 TV, PC, 청소기, 냉장고 등을 결합해 판매하면서 결합상품 가격이 별도로 부과됨에도 스마트폰만 개통하면 다른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처럼 시청자를 오인하게 하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방송했다.

방통심의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속어 등 방송에 부적절한 언어들을 자막 등을 통해 과도하게 노출한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리적 현상을 지나치게 부각해 방송의 품위를 저해한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