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미디어팀] 1990년대 장동건, 정우성, 2000년대 원빈, 강동원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물론 위에 열거한 배우들은 여전히 국내 남자 배우 계에서 톱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미 정점을 찍은 후, 자라나는 후배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2015년 현재 대한민국 남자 배우의 투톱을 형성하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이종석과 김우빈. 이들은 모두 1989년생27살 동갑내기이며 2013년 KBS 드라마 ‘학교2013’을 통해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이 나는 최고의 브로맨스 커플이 되었다.
이러한 예는 이미 헐리우드에서 만들어진 바 있다. 바로 1997년 영화 ‘굿 윌 헌팅’에 함께 출연한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 이 영화를 통해 두 배우는 헐리우드의 A급 스타로 부상하며 탄탄대로를 걸었다.
이종석과 김우빈도 마찬가지다. ‘학교 2013’이후 이종석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최고의 스타가 되었으며 김우빈 역시 SBS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기술자들’, ‘스물’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톱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