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가 계속해서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편지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정이 임신을 했던 지난 2013년, 육 씨는 장윤정의 안티블로그인 '콩한자루'에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글이 게재했다.
육 씨는 해당 글에서 "그리 없이 살던 시절에도 난 너희 두 남매 예쁘고 잘 커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했었어 이 나쁜X아"라며 "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아라.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 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욕설을 퍼부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육흥복 씨는 19일 한 매체를 통해 "장윤정이 차도 없고 보석에도 관심 없다고 한 발언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도덕적으로 해선 안 될 일이었지만 음주운전 사고 사건을 덮었다. 여러분은 앞으로 똑똑하지만 무서운 딸의 면모를 보게 될 것"이라고 폭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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