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날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기정사실화됐다는 안도감에 1% 이상 반등했다가 장중 상승폭을 모두 반납, 1980선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주중 전체 1위 자리를 꿰찬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은 이날도 2% 넘는 수익을 챙기면서 치고 나갔다. 누적수익률은 21.39%로 올라갔다. 김 팀장은 새로운 매매를 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보유 종목인 큐브스(2.98%)와 코오롱생명과학(1.25%)가 오른 덕을 봤다.
임재철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 차장은 에프엔씨엔터(7.86%) 등이 오른 덕에 3%포인트 이상 손실을 만회했다. 누적손실률은 1.80%로 줄어들었다. 임 차장은 성문전자(0.61%)를 전량 팔아치우는 한편 한일사료(-5.83%)를 신규 매수했다.
박노식 하나금융투자 신촌지점 이사는 한국카본(1.18%)을 일부 매도하는 한편 베셀(1.09%)을 추가 매수하면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줬다. 누적손실률은 전날과 크게 변하지 않았다.
2위 자리로 내려온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6지점장은 보유 종목인 메디톡스(-0.57%)와 펩트론(-2.54%)이 빠진 탓에 1% 넘는 손해를 입었다. 누적수익 活?15.71%로 뒷걸음질쳤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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