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괴한들은 이날 오전 수도 바마코 도심에 있는 래디슨블루 호텔을 습격하고 나서 일부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고 보안 당국과 목격자는 말했다.
한 보안 관계자는 "이 호텔의 7층에서 일이 벌어졌다"며 "지하디스트들이 복도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다른 목격자는 "자동 소총이 발포되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말리 경찰은 전체 190개 객실을 보유한 이 호텔 주변을 봉쇄한 상태다.
바마코에서는 지난 8월에도 무장 괴한들이 비블로스 호텔에 난입한 뒤 총기를 난사해 정부군과 유엔 직원 등 8명이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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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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